관상수로 인기 있는 매자나무과 ‘남천’ – 대나무의 한 종류
길을 가다 대나무 느낌의 나무가 있어 걸음을 멈추고 유심히 살핍니다.
대나무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키도 적당히 작고 독특합니다.
대나무의 한 종류 같기는 한데 이 나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사진을 이리 저리 찍었습니다.

식물 이름 알기 앱인 모야모에 물어보니
‘남천’이라 합니다.

관상수로 인기가 높은 수종이라 합니다.
예전에 혜안으로 한국의 반도체 산업을 이끌었던 삼성의 고 이병철 회장이 아꼈던 관상수라 합니다.
여러 사전의 남천에 관한 기본 정보
미나리아재비목(Ranales)
매자나무과(Berberidaceae)
Nandina 속
학명으로는 Nandina domestica
남천(南天)의 영문명으로 nandina, sacred bamboo 또는 heavenly bamboo라고 합니다. 남천촉, 남천죽이라고도 합니다.
즉 이름에서 드러나 있듯이 대나무의 한 종류임을 알 수 있습니다.
크기 1~3m
개화시기6월~7월
분포지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남천의 꽃말
전화위복

남천 쓰임새
관상수. 열매와 줄기, 잎을 약재로 쓴다. 생약으로 열매를 쓰며 남천실이라고 한다. 도메스틴, 이소코리딘 등의 알칼로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백일해, 천식과 같은 병 때문에 생기는 기침을 잦게 하는 데 쓰고, 잎은 강장제로 쓴다. 편도선염이나 구내염, 치통, 인두염 등에는 말린 남천잎 3~5g을 100mL의 물과 함께 달여 반 정도 된 액을 식혀서, 수시로 목 양치질을 하면 효과가 아주 좋다. 이상 위키백과 자료.


마지막으로 남천의 전초 모습, 6월 촬영
을 끝으로 이 포스팅을 마칩니다.
기타 필요한 자료 및 정보 등은 이 글 속의 자료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