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손해될 것 없는 상식] 자동차보험에서 한정과 무한정이란?

자동차보험에서 한정과 무한정의 의미, 그리고 차이

운전 경력이 있는 대부분 사람은 자동차보험에서 “한정”이니, “무한정”이니 이런 용어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를 처음 운전하는 분들은 자동차보험 또한 처음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용어가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1인 한정, 무한정, 가족한정, 만 21세 특약, 만 24세 특약….

사람에 따라 어려울 수도 있는 이런 용어들을 많이 보게 되어 이해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한정과 무한정에 대한 문의가 있어, 이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동차보험은 해당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을 제한시키거나 무제한으로 하여 보험료에 차등을 둡니다.

운전자를 제한 또는 한정시키는 것을 운전자 한정 특약이라 합니다.

예를 들어 “1인 한정”과 “무제한(무한정)”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는데, 1인 한정의 경우 한 사람만이 그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고, 그 외의 사람이 운전할 경우 자동차보험 회사에서 “보상”과 “배상”을 해주지 않습니다.

즉, 1인 한정의 경우 지정된 한 사람만이 운전할 때 자동차보험에서 보상과 배상을 해주며, 그 외는 해주지 않는 것입니다.

“무한정”의 경우 “누구나 운전”과 같은 의미인데, 어느 누가 운전을 해도 사고가 일어나면 자동차보험의 보상 및 배상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료 계산 방법은 사고의 확률에 그 기반을 둡니다.

사고의 확률이 높아지면, 그에 따라 보험료 또한 비싸집니다.

반대로 사고의 확률이 낮아지면, 보험료는 그에 따라 저렴해집니다.

1인 한정과 무한정의 보험료 차이는 큽니다.

무한정의 경우 1인 한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무척 비쌉니다.

여러 사람, 즉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사람에 제한을 두지 않으니 사고의 확률 또한 높아지므로 보험료는 비싸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간략히 자동차보험의 한정과 무한정, 그에 따른 사고의 확률 및 자동차보험료에서의 차이에 대해서 알기 쉽게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