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이영훈 작사·곡)

가사

가사(Lyrics)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며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며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사랑이 지나가면

작사/곡: 이영훈

가수 : 이문세
첫번째 앨범: 이문세 4집
발매일: 1987년
장르: K-pop

가사가 뛰어난 곡

위의 가사 아래에 부연된 바와 같이,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은 작사와 작곡을 한 이가 ‘이영훈’ 님이다.

이 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를 수도 있을 것이다.

이하 故 ‘이영훈’ 님에 대해 ‘위키피디아‘에서 발췌한 부분.

« 이영훈 (1960년 3월 6일[1] 대한민국 서울 출생 ~ 2008년 2월 14일[2] 대한민국 서울에서 별세.)은 대한민국의 작곡가이다. 가수 이문세의 곡을 주로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다. 〈난 아직 모르잖아요〉, 〈이별 이야기〉, 〈광화문 연가〉, 〈옛사랑〉 등이 대표작이다. 시적인 가사와 함께 서정적인 발라드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 내어 1980년대와 1990년대의 대한민국의 ‘팝 발라드’ 장르를 개척한 대표적인 대중음악 작곡가로 활동하였다. »

‘사랑이 지나가면’은 사람간의 만남, 사랑과 이별을 애뜻함과, 슬픔, 그리고 미묘한 감정을 한 폭의 그림을 그리듯 서정성 깊게 그려낸 ‘완성도’가 뛰어난 곡이라 볼 수 있다.

이문세의 이 곡에 대한 표현

유튜브에서 ‘사랑이 지나가면’을 리메이크 또는 리바이블 형식으로 부른 여러 가수의 노래를 찾아보고 감상해 보았다.
좀 더 다르게,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있나해서 말이다.
그러나, 마음에 들게 부른 이가 보이지 않는다.

이문세는 가사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에서 ‘실제 그 사람을 모른다’고 말을 하듯, 연기하듯 노래를 표현하고,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에서 기억을 못하듯 (최선을 다해) 표현한다.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에서 실제 허탈한 감정이 느껴진다.
가사의 전 부분에서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하기보다 ‘연기’를 하듯 표현한다.
이 곡은 가사의 내용이 그렇게 잘 표현이 되어야, ‘연기’가 되어야 들을만하게 느껴진다.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이영훈 작사·곡) – 가사와 곡 감상

가사

가사(Lyrics)

가사가 뛰어난 곡

이문세의 이 곡에 대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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