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 번안곡] Alain Barriere, Un poete - 배인숙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원곡과 번안곡은 한 노래에 대해 다양한 가수나 음악 그룹들이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커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커버는 대개 원곡과는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종종 번안곡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기도 합니다.

번안곡은 원곡을 존중하면서도, 그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는 과정에서 탄생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가사나 멜로디가 일부 수정될 수도 있으며, 아티스트의 음악적 스타일이 더해져 새로운 버전의 노래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원곡과 번안곡의 차이점은 원곡이 어떤 형태로든 그 작곡가나 가수가 원래 의도한 방식으로 표현된 것이라면, 번안곡은 그 작곡가나 가수가 원래의 노래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해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가수 Alain Barriere가 1968년에 발표한 샹송 원곡 “Un Poete”를 우리나라의 배인숙이 가사를 새로 붙여 부른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를 여러가지 커버곡으로 감상해보겠습니다.

[원곡과 번안곡] Alain Barriere의 Un poete(시인) – 배인숙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배인숙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이광조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원곡 : Alain Barriere - Un Poete)

Un poète - Alain Barrière cover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배인숙) - cover by 신미래(Shinmirae)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1979 #배인숙 cover #양하영 #한국통기타음악교육협회

알랭 바리에르(Alain Barriere)가 1968년에 발표한 샹송 “Un Poete”(한국어로 “시인”이라는 뜻)는 고전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진 가사로, 매우 감성적인 노래입니다.

노래의 가사는 한 남자의 마음 속에서 시작됩니다.

그는 어떤 사람이나 무언가를 찾아 헤매이는 중인데, 그 사람을 찾으려는 노력은 결국 그의 마음에 빈 자리를 메우지 못합니다.

마음속 깊이 감추어 둔 어떤 감정이 그를 괴롭히고, 그것을 표현하려 해도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속 깊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그는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그 사람은 ‘시인’이라는 인물인데, 그의 시는 그의 마음속 깊은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 시인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마침내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찾고자 했던 것을 찾게 됩니다.

이 노래는 매우 감성적인 가사로 이루어져 있어, 그 시대의 대표적인 샹송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알랭 바리에르의 목소리와 고전적인 멜로디가 이 노래를 더욱 감성적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Alain Barriere 샹송 원곡 “Un Poete”의 번안곡으로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는 대한민국의 가수 배인숙이 1979년 직접 가사를 새로 만들어 발표한 곡입니다. 작사자 배인숙.

또한 이 노래는 배인숙의 차분하고 감미로운 보컬과 함께 어쿠스틱 기타 등의 악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멜로디와 가사의 조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매우 사랑받는 대중가요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