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농다리에서 사람들이 길을 건넙니다.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로 꽤 알려진 진천 농다리는 진천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 지도를 참고하면, 진천군 초평면과 홍석리가 보이며, 중부고속도로가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트래킹 코스로도 유명하며, 합쳐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진천 농다리는 여행지로서 초평호와 따로 떼놓고 이야기하기엔 좀 부족해보입니다.

충북 진천에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져있으며, 해마다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지도를 보면 인근에 진천 농다리 위치는 행정 구역상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골리 굴티마을 앞 중부고속도로 상에 있으며, 북동쪽에 음성군이 보이며, 가까운 공에 보탑사, 청남대가 있고, 충주 탄금대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습니다.

나머지는 사진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농다리 지근 거리에 있는 인공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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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참고하겠습니다.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이다. 다리는 사력암질의 자석을 쌓아 놓은 다리로서, 28칸의 교각이다. 지방유형문화재 28호로서 길이는 93.6m, 폭 3.6m, 교각 1.2m 정도이며, 교각 사이의 내폭은 80㎝ 내외이다. 석회 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 다리는 고려 초엽시대의 권신, 임장군이 놓았다는 돌다리로 규모도 크고 축조술도 특이하다. 정자, 산책로, 초평저수지까지 연결된 수변데크 등이 조성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으며, 신비로운 다리모양과 주변풍경이 잘 어우러져 드라마 촬영지로도 등장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천 농다리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산막이옛길에서 농다리를 향하는 길에 담은 가을의 들녘입니다.

농다리와 함께초평호 학다리까지 가는 길을 묶어 트레킹 코스로서 계절을 따로 가리지 않고 사시사철 어느때 가도 좋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진천 농다리 인공폭포

사실 멀리서 봐서는 인공 폭포인지 잘 알 수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인공폭포라고 그러더군요.

진천 농다리 인공폭포 가는 길

농다리에서 인공폭포와 돌틈 사이로 흐르는 물을 대상으로 다양한 각도와 시선으로 동영상도 한 10편 정도 담았습니다. 그 중에 두편만 이 글에 올립니다. 감상해보세요~ Full HD 영상이므로 고화질로 보시려면 톱니바퀴 모양의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해상도를 1080p로 올려보세요. 전체화면 크기로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기회에 시간이 된다면 포스팅할 초평호 또는 초평저수지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농다리 사이를 흐르는 생거진천의 물길

농다리 근처 인공폭포

미리보는 초평호(또는 초평저수지)와 어부

이상으로 간략히 충북 진천 농다리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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