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하고 좋은 정보는 나누는 것이 좋겠다 생각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주식 공모주 청약 방법 및 절차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공모주를 청약함에 있어 일정과 해당 공모주에 대한 청약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그 공모주에 대한 정보를 사전 파악하는 방법 등도 이 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왜 공모주 청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SK바이오팜과 엔시스 청약 후기를 포함하여 설명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및 엔시스 청약 후기
20대 시절에는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마음’이 있어 재테크에 관심이 있었지만, 오랜 사회생활로 심신이 지쳐 잊고 있었던 것이 있었나 봅니다.
기본으로 돌아가서 재테크 하는 마음 같은 것 말입니다. 그 시절에는 재형저축이니 주택 청약 저축, 비과세 펀드 등 안정적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는 금융 지식에 공부도 하고 관심을 기울였었는데, 많은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서 내가 구독한 유튜버가 주식 투자를 많이 하는데, 공모주 청약을 자주 언급하였는데 무심코 흘려들었습니다.
그래도 여러 번 공모주 청약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속에 ‘준비된 마음’ 같은 게 생겼나 봅니다.
최근 3월에 SK바이오사이언스와 엔시스의 공모주 청약이 있었죠?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다가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이 있다는 걸 보고, ‘그래? 노는 시간에 이거나 한번 해볼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주식 공모주 청약에 대한 최근의 흐름과 정보가 없어 답답했습니다.
‘이거 수익이 나는 걸까?’ ‘혹 손해가 나는 건 아닐까?’ 이런 마음들이 스쳐 지나가죠.
인터넷으로 이런 공모주 청약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쉽게 제공하는 카페와 웹사이트 등을 찾았습니다.
2020년의 공모주 청약 수익률 관련 글들
최고 수익률 633%…화려했던 올해(2020년) ‘공모주 파티'(새 창으로 보기)
2020년 76곳이 공모주로 신규 상장했고 평균 수익률이 무려 67%에 달했네요. 박셀바이오는 무려 633%.
이런 통계라면 해볼만 해보이네요~
<공모주> 2020년 총결산 : IPO점수 통계(새 창으로 보기)
공모주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는 곳, 볼만한 글(필자 추천)
38 커뮤니케이션 (새 창으로 띄우기)
38 커뮤니케이션의 IPO/공모 섹션 (새 창으로 띄우기)
SK의 ‘따상본능’ 5월(2021년) 상장하는 SKIET도 이어갈까(새 창으로 띄우기)
그 외에도 공모주 전문 블로그 등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니 머리를 혼란스럽기만 해서 ’38커뮤니케이션’ 하나만 크롬(Chrome)의 시작화면 멀티 탭으로 남겨두고 다른 곳은 지웠습니다.
결과적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를 공모가 65,000원에 청약하여 4주를 배정받고, 평균 165,000 정도에 모두 매도 40만원 정도의 수익으로 보답 받았습니다. 400,000(수익금) / 260,000 ≒ 154% 수익률
청약에서 최종 수익 환급까지 약 1주일 내외 소요.
‘엔시스’는 공모가 19,000원에 1주를 배정 받고 41,550에 매도 수익금 22,550원 발생. 22,550원(수익금)/19,000 ≒ 119% 수익률, 이 또한 청약에서 최종 수익 환급까지 약 1주일 내외 소요.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볼 것은 수익금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컴퓨터로 몇가지 동작 만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수익금이 발생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냥 업무중에 잠깐 짬을 내어, 또는 집에서 잠시 신경쓰면 얼마간의 돈이라도 생긴다는 것, 이것이 꿀맛이고 재테크의 의미를 일깨우는 것입니다.
주식 공모주 청약 여부 판단, 청약 방법 및 그 절차
공모주 청약 여부의 판단
내가 공모주 청약에 응할 것인가는 수익이 날 가능성, 확률에 달려있겠죠. 이것을 판단하기 위해 앞의 글 ‘<공모주> 2020년 총결산 : IPO점수 통계(새 창으로 보기)’에서와 같이 여러가지 면을 고려하면 참 머리가 아파집니다.
간편하게 기관들의 청약 경쟁율, 첫째 날의 개인들 청약 경쟁율만 봐도 얼추 틀리지 않을 거라 판단합니다.
공모주 청약은 기관 배정이 훨씬 많고, 개인 배정은 그 보다 대개 적습니다.
기관들도 수익을 내기 위해 공모주 청약에 응하는 만큼, 개인들보다 정보력이 훨씬 나은(집단적 정보 파악력) 기관들의 청약 경쟁율이 높다면, 개인으로서는 그에 맞게만 따라 판단해도 거의 틀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청약 방법 및 그 절차
’38 커뮤니케이션의 IPO/공모 섹션 (새 창으로 띄우기)’에서 공모주의 청약 일정과 주간사(증권사)가 나와 있습니다.
공모주를 청약하려면 그 주식 공모를 담당하는 주간사에 증권 주식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증권사는 2020년 공인인증서 폐지에 따라 2021년은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나 금융인증서 등으로, 비대면으로 컴퓨터에서 손쉽게 증권 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물론, 아직 비대면 계좌 개설이 불가능한 곳이 한 두 군데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을 하면서 보니, SK바이오사이언스는 6개 증권사에서 공동 청약을 받았는데, 이 중 4개 증권사에 휴면성 계좌 포함, 증권 계좌가 있었네요.
예를 들어, ‘해성티피씨‘의 경우 공모주 청약일이 2021. 4. 12일(월) ~ 2021. 4. 13일(화), 확정 공모가 13,000원 주간사가 한국투자증권이니 사전에 한국투자증권 증권 계좌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없으면 개설합니다.
같은 날짜에 공모하는 ‘이삭엔지니어링‘은 청약일이 2021. 4. 12일(월) ~ 2021. 4. 13일(화), 확정 공모가 11,500원이고, 주간사가 신한금융투자입니다.
편하게 하려면 청약여부는 4월 13일 오전에 청약 경쟁률을 최종 검토하고 청약에 응하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공모주 청약 주 수에 따라 청약 결과는 비례 배정되었으나, 요즘은 비례 배정 50%, 균등배정 50% 정도입니다.
비례배정은 청약 증거금에 비례하여 청약 경쟁률(보통 청약 경쟁률이 1000 : 1 이상으로 워낙 높음)에 따라 비례하여 공모주가 배정되므로 수억 원의 돈을 넣어도 10주, 20주 단위로 증거금과 비교해 아주 소량의 주식을 배정받습니다.
청약증거금이 부족한 일반 개인은 균등배정 최소 증거금인 10주 청약만 하면 됩니다. 균등배정 공모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나눠주므로 (균등배정 주식 수) / (공모에 참여한 사람 수)로 계산하고, 소수점 단위가 되는 주식은 추첨하여 배정됩니다.
예를 들어 균등배정 주식 수가 300,000주이고 공모에 참여한 사람 숫자가 300,000명이라면 300,000 / 300,000 = 1 이므로 각 1주씩 배정받게 됩니다. 소수점으로 떨어지는 주식은 추첨으로 배정받게 됩니다.
청약 증거금
청약 증거금은 공모가 × 청약 주식수 (최소 청약은 보통 10주)의 50%
예를 들면 A라는 주식의 공모가가 100,000원이고 최소 청약주수를 청약할 경우 청약증거금은 100, 000 × 10 × 0.5 = 500,000원(균등배정으로 보통 최소 청약주수만 청약함)
그외, 공모주 펀드, 코스닥벤처펀드
공모주 청약은 개인이 그 일정에 맞게 일일이 신경을 써야 하고, 비례 배정에 참여하면 많은 증거금도 필요하여 청약 증거금에 비해 수익률은 낮습니다(균등배정 제외).
공모주 펀드와 코스닥 벤처 펀드는 기관으로서 우선 배정받는 청약 공모주 물량도 많습니다. 따라서 간접으로 이러한 펀드에 가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코스닥 벤처 펀드 6~7개가 있는데 세제 혜택 등도 있고, 2020년 한 해 평균 70% 내외의 수익률을 나타내었으니 관심을 가져볼 만한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주식 공모주 청약 방법 및 절차‘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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