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명품요리 김치찜 만들기
김치찜 만드는 과정 요약
1. 멸치를 물과 함께 조금 넣고 그 위에 김치를 넣습니다.
2. 삶는다(익힌다).
이러면 끝입니다. 그래서 초간단 명품요리 김찌찜 만들기가 되는 것입니다.
초간단 명품요리 김치찜 만들기 재료
적당히 익은 김치 3~4 포기 정도 (약 10일 먹을 분량?, 묵은 지도 좋습니다.)
멸치 약간 (멸치를 대신할 재료라면 돼지고기 비계 약간 있는 것, 닭고기, 소고기 등 어떤 것도 좋습니다.)
멸치를 재료로 썼기 때문에 “초간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 고기류를 넣으면 준비를 따로 해야하니까 멸치보단 상대적으로 번거롭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도, 명품요리로 탄생합니다. 왜 그런지 그 이유는 글 후반에 설명해놓겠습니다.
또한 묵은지 김찌찜을 좋아하면 묶은지를 써셔도 됩니다. 근데 김치찜 만들기를 하고 난 결과는 맛이나 식감 차이가 그다지 나지 않습니다.
만드는 법
익은 김치 세 포기 정도를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세로로 세워서 넣습니다.
위 사진은 물 조금과 멸치를 넣고, 그 위에 갓 꺼낸 김치를 이미 넣은 모습입니다.
참 그 전에 멸치를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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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를 센 불에 약2~3분간 볶습니다.
멸치 볶는 건 비린 내 없에는 요리의 기본입니다.
물 조금에 멸치를 넣은 모습입니다. 김치찜 만들기 위한 물은 정말 적게 넣었습니다.
초간단 명품요리 김치찜 만들기
김치를 넣고, 그 위에 물을 약간 더 붓습니다. 물이 김치 사이로 보일 정도로…
센불로 끓이기 시작하면,
가장 약한 불로 줄이고, 30~50분간 더 삶습니다.
명품요리 김치찜 만들기가 완성되었습니다.
한 포기를 꺼내어 썹니다.
김치 써는 법
김치찜이든 김치든 어떻게 써시나요?
간단 팁 알려 드립니다.
김치 포기를 꺼내어 세로 방향으로 반으로 자릅니다. 그런 후에,
윗 그림처럼 배추 김치 밑동이 서로 어긋나도록 선 반쪽을 돌립니다. 밑동은 도려내서 버려도 됩니다.
왜 이렇게 썰어요?
이렇게 안 썰면 잎사귀 부분과 줄기 부분이 한쪽으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찬그릇에 넣어보면 잎사귀 부분과 줄기 부분이 따로 따로 있어서 먹기에 불편합니다.
매우 간단한 것이지만, 세심하면 이런 지혜도 생깁니다.
다 썰어 놓은 모습니다.
제 한끼 식사입니다. 현미 반이 섞인 밥 한 공기, 김치찜 약간, 멸치 약간.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초간단으로 김치찜 만들기를 했는데도 명품요리 김치찜이 되는 이유는?
이제 설명을 드립니다.
김치찜이 맛있는 이유는 익히는 방법과, 양념의 배합 등으로 김치찜 그 자체가 가지는 맛 때문입니다.
김치 찌개는 물이 김치의 사방을 다 덮어버려 양념이 물에 다 흩어져 버리죠. 반면에 김치찜은 물이 내부로 잘 안닿아 안 쪽엔 양념이 흩어지지 않습니다.
즉, 열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물이 거의 안 닿은 상태에서 익혀집니다. 이러면, 김치가 가지고 있던 원래 양념이 물에 희석되지 않습니다.
그 다음에 식감입니다. 김치찜 씹는 맛이라고 하나요?
이유를 알면 간단합니다.
못 믿겠다고요? 그럼 한번 해보세요.
원리를 알기에 만들어 보기도 전에, 맛있을 것이라고 오래전에 미리 예상했었습니다. 대충 이렇게 해도… 김치를 찜으로 익히는 방식과 식감 자체를 주목한 것이죠.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어려울 것이란 생각을 하면 꺼려 지거든요. 이렇게 초간단으로 해도 정말 맛있는 명품요리로 태어납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수십번 해먹은 방법입니다.
사람 입맛이 때에 따라 달라집니다. 입맛이 없울 때는 이렇게 해먹어 보세요. 짜잔~~~^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돼지고기 김찌찜이나 닭고기 김치찜 등에 전혀 손색없습니다. 고기 좋아하고, 고기 재료가 있다면 그렇게 하시고요~
이 남자가 사는 법
궁상맞죠?^^ 에휴~~~^^ 내가 생각해도 궁상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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