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모음 1편: 유영철부터 이용준 형사 의문사까지 다시보기 명작 총정리

Last Updated on 2026/09/21 by Tomylove

📌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시리즈 아카이브 I 개정 안내 (2026 최신 보완판)

본 글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분 중, 방송가와 탐사보도 역사상 ‘레전드’로 손꼽히는 대표 에피소드를 엄선해 재구성한 시사 아카이브입니다. 단순한 사건 나열에 그치지 않고, 방영 후 십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사회에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미제 의문사, 제도적 모순, 사이코패스 범죄, 그리고 인간 존엄의 문제를 당시 취재 맥락과 현재적 시점에서 균형 있게 정리했습니다.

  • 시대를 관통한 강력범죄 분석: 유영철 연쇄살인, 보성 어부 살인, 네 모녀 피살사건 등 초기 과학수사와 프로파일링의 이정표가 된 사건들
  • 풀리지 않은 의혹과 진실 추적: 강남경찰서 이용준 형사 의문사, 오창 맨홀 변사, 21구의 냉동시신과 군 의문사 실태 고발
  • 한국 사회를 바꾼 복지·인권 아젠다: 치료 거부 부모 신애 양 사건, 낙후된 검시 제도 개혁, 존엄사(Well-Dying) 논쟁의 태동

💡 그알 레전드 I 핵심 관전 포인트
1. 2000년대 그알이 유독 특별한 이유
CCTV와 디지털 포렌식이 보편화되기 전, 현장 취재와 치열한 탐문, 그리고 초창기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진실의 민낯을 파헤쳤던 탐사보도의 전성기 회차들입니다.
2. 법과 제도를 바꾼 방영분의 힘
신애 양 사건은 아동학대 방임에 대한 법적 개입 필요성을 촉발했고, 검시 제도 비판은 법의학 시스템 정비의 불씨가 되었으며, 이용준 형사 의문사는 현재까지도 공권력 카르텔 의혹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3. 진행자(MC)와 다시보기 팁
문성근, 박상원 시대를 거쳐 2008년 3월 제7대 진행자로 부임한 김상중 배우의 신뢰감 있는 진행이 안착된 시기입니다. 본문 하단 안내를 통해 공식 VOD 서비스에서 해당 에피소드를 안전하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1992년 첫 전파를 탄 이래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대한민국 탐사보도 저널리즘의 최전선에서 어둠 속에 묻힐 뻔한 진실들을 집요하게 수면 위로 끌어올려 왔습니다.

특히 2000년대 중후반은 대한민국 사회가 급격한 도시화와 정보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과거의 허술한 치안·법제도와 첨단 과학수사 사이의 과도기를 지나던 때였습니다.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모음 1편>에서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전파를 탄 수많은 회차 중, 방영 당시 온 나라를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을 뿐 아니라 세월이 흐른 지금 되돌아보아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지는 명작 회차들을 주제별로 갈무리해 살펴봅니다.

1. 세상을 전율케 한 희대의 강력범죄와 사이코패스

2000년대 초중반은 한국 사회에 ‘연쇄살인’과 ‘사이코패스’라는 범죄심리학적 개념이 대중에게 각인되던 충격의 시기였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304회 21명 연쇄살인 피의자 유영철의 진실 방송 화면
그것이 알고싶다 304회 : 21명 연쇄살인 유영철 편 (2004년 7월 24일 방영)

304회 | 살인마는 바로 곁에 있었다 – 21명 연쇄살인 피의자, 유영철의 진실은 무엇인가? (2004.07.24)

부유층 노인들과 여성 등 무고한 시민 21명을 잔혹하게 살해해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유영철 사건의 본질을 정면으로 해부한 회차입니다. 당시 수사본부의 속보가 연일 쏟아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유영철의 진술이 어디까지 진실인지, 그리고 그가 살인을 통해 채우려 했던 왜곡된 과대망상과 우월감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냉철하게 추적했습니다. 한국 범죄 프로파일링 역사의 중대한 분기점을 기록한 에피소드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466회 70대 노어부 연쇄살인사건 취재 방송 화면
그것이 알고싶다 466회 : 70대 노어부 연쇄살인 사건 (2008년 3월 15일 방영)

466회 | 70대 노어부는 왜 연쇄살인범이 되었나? (2008.03.15)

전남 보성 앞바다에서 자신의 배에 오른 20대 남녀 여행객과 여대생 2명을 잇달아 바다에 빠뜨려 살해한 70대 어부 오 모 씨의 사건을 다루었습니다. 겉보기에 평범한 촌로였던 그가 어떻게 고립된 어선 위에서 잔인한 포식자로 돌변할 수 있었는지,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한 범죄 심리를 파헤쳐 밀실 공포와 통제받지 않은 인간 본성의 심연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468회 네 모녀 피살사건의 미스터리 살인자가 된 4번 타자 방송 화면
그것이 알고싶다 468회 : 이호성 네 모녀 살해사건 (2008년 3월 29일 방영)

468회 | 네 모녀 피살사건의 미스터리 – 살인자가 된 4번 타자 (2008.03.29)

유명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의 간판스타였던 이호성이 내연녀와 세 딸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한강에 투신자살한 사건입니다. 화려한 스포츠 스타가 은퇴 후 잇따른 사업 실패와 거액의 빚더미에 내몰려 파멸의 길로 치달은 과정, 그리고 일가족을 몰살하고 시신을 암매장하기까지의 행적을 추적했습니다. 피의자가 사망해 공소권 없음으로 끝났지만 남겨진 피해자들의 비극은 긴 슬픔을 남겼습니다.

2. 아직 끝나지 않은 차가운 진실: 의문사와 미제사건

명확한 이유도 모른 채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온 이들과, 유족들의 눈물을 외면하는 닫힌 수사는 그알이 결코 카메라를 내려놓을 수 없었던 이유였습니다.

781회 | 어느 강력반 형사의 죽음 (2010.12.04)

충북 영동의 한 저수지 낚시터에서 부패한 시신으로 떠오른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반 소속 이용준 형사의 의문사를 추적한 역대 최고의 문제작 중 하나입니다. 경찰은 실종 한 달여 만에 우울증에 의한 단순 익사 자살로 서둘러 사건을 종결지었습니다.

하지만 사건 당일 발생했던 의문의 교통사고, 파출소에서 도망치듯 빠져나간 행적, 그리고 당시 그가 은밀히 수사 중이던 강남 유흥업소와 경찰 사이의 유착 비리 의혹 문건의 행방 등 수많은 의문점은 끝내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훗날 버닝썬 게이트가 터졌을 때 다시금 소환된 비극의 시발점이 바로 이 사건이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425회 군 의문사 21구의 냉동시신 취재 방송 화면
그것이 알고싶다 425회 : 군 의문사와 냉동시신 (2007년 4월 29일 방영)

425회 | 군 의문사 – 21구의 냉동시신, 그들은 왜 부검을 거부하는가? (2007.04.29)

국군수도병원 영안실 냉동고에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 년간 안치된 21구의 군인 시신들을 통해 군 의문사의 비극적 단면을 폭로했습니다. 군 당국은 단순 자살로 처리했지만, 온몸에 남은 의문의 구타 흔적과 석연치 않은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유족들은 장례조차 치르지 못한 채 냉동고 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국가 안보라는 이름 아래 은폐되었던 인권의 사각지대를 정면으로 응시한 수작입니다.

749회 | 오창 맨홀 변사 사건 (2010.03.13)

충북 청원군(현 청주시) 오창읍의 한 야산 배수구 맨홀 안에서 손이 뒤로 묶인 채 목을 맨 기괴한 상태로 발견된 40대 남성의 변사 사건입니다. 스스로 결박하고 맨홀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를 두고 물리학적·법의학적 검증이 치열하게 벌어졌습니다. 타살의 정황과 자살의 가능성이 팽팽하게 맞서며 한국 범죄 역사상 가장 기이하고 미스터리한 사건 중 하나로 남았습니다.

717회 | 영혼의 살인자 – 그놈을 잡아주세요, 그놈 목소리 (2009.05.30)

1991년 서울 압구정동에서 유괴되어 44일 만에 한강 둔치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이형호 군 유괴살해사건을 재조명했습니다. 43일 동안 87차례나 전화를 걸어 부모의 피를 말렸던 범인의 냉혹한 목소리 음성 분석과 심리 프로파일링을 통해 공소시효 만료라는 법적 한계 속에서도 죄는 결코 지워질 수 없음을 경고했습니다.

3. 빗나간 믿음과 인권의 사각지대

종교라는 외피를 두른 맹신과, 선한 복지의 탈을 쓰고 약자들을 착취했던 사회적 카르텔에 대한 고발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냈습니다.

282회 | 빗나간 믿음 – 자식의 치료를 거부한 부모, 신애 편 (1999.08.21)

사이비 신앙에 빠져 윌름스종양(소아 신장암)을 앓던 어린 딸 신애의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기도와 안수치료에만 매달렸던 부모의 비정한 현실을 고발했습니다. 문성근 진행자의 호소와 제작진, 의료진의 끈질긴 설득으로 간신히 수술을 받고 종양이 제거되어 잠시 학교를 다닐 정도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안타깝게도 종양이 재발하여 2002년 5월 어린 생을 마감했습니다. 부모의 친권이 자녀의 생명권보다 앞설 수 없다는 뼈아픈 사회적 경종을 울린 사건입니다.

430회 | JMS 정명석 체포, 남겨진 의혹과 진실 (2007.06.02)

수많은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다 중국 베이징에서 마침내 공안에 체포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의 실체를 다루었습니다. 사이비 교주가 젊은 대학생들과 신도들을 어떻게 교리적으로 가스라이팅하고 성적 착취의 도구로 삼았는지를 심층 추적하여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된 거대한 범죄 집단의 민낯을 폭로했습니다.

317회 | 누가 사회복지재벌을 만드는가? (2004.11.27)

1997년 정신지체장애인 최기종 씨가 의문의 구타를 당해 숨졌으나 단순 자연사로 허위 진단서가 발급되고 화장 처리되었던 비극에서 출발한 회차입니다. 한 해 100억 원이 넘는 국고보조금을 삼키며 장애인들을 착취해 거대한 사유재산을 축적해 온 대형 복지재단의 횡령 비리와 비인도적 인권유린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4. 시대의 거울: 제도적 모순과 사회적 아젠다

그알은 범죄 사건뿐 아니라 당대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모순과 가치관의 충돌을 날카롭게 짚어내는 공론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339회 그곳에 한국 대사관은 없었다 재외국민 보호 실태 취재 방송 화면
그것이 알고싶다 339회 : 구멍 뚫린 재외국민 보호의 현주소 (2005년 5월 14일 방영)

339회 | 그곳에 한국 대사관은 없었다 – 구멍 뚫린 재외국민 보호의 현주소 (2005.05.14)

해외에서 체포되거나 억울하게 수감된 국민들이 재외공관의 무관심과 방치 속에 방어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던 실상을 추적했습니다. 월 700만 원이 넘는 혈세로 호화 주택을 누리면서도 국민의 위기 앞에서는 냉담했던 외교관들의 행태를 날카롭게 꼬집어 재외국민 영사 조력 시스템 개혁에 중대한 불씨를 지폈습니다.

350회 | 죽음의 미스터리 – 나는 왜 죽었는가? 낙후된 검시(檢屍) 제도 (2005.08.06)

변사 사건 발생 시 사인을 밝혀낼 전문 법의관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비전문 일반의사의 형식적인 검안에 의존해야 했던 열악한 시스템을 조명했습니다. 억울한 타살이 자살이나 단순 사고사로 둔갑하거나, 무고한 사람이 용의자로 몰리는 참사를 막기 위해 국가 차원의 독립적이고 선진화된 검시 체계 확립이 시급함을 설득력 있게 역설했습니다.

335회 | 품위 있는 죽음(Well-Dying)의 조건 – 존엄사 논쟁 (2005.04.16)

회복 불가능한 뇌사나 식물인간 상태 환자의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을 둘러싼 찬반 갈등을 심도 있게 조명했습니다. 무조건적인 생명 연장이 과연 환자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가족과 의료진의 집착인지에 대한 철학적 물음을 던지며 훗날 ‘연명의료결정법(존엄사법)’ 제정의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낸 선구적 회차였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388회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 진행자 박상원 방송 화면
그것이 알고싶다 제6대 진행자 박상원 (2006년 2월 ~ 2008년 2월)

388회 |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 – 다중인격 미스터리 (2006.07.08)

한 사람의 몸속에 여러 개의 독립된 인격이 존재하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DID)의 실체를 취재했습니다. 단순한 기벽이나 거짓말이 아니라 극심한 유년기 학대와 트라우마로부터 자아를 지키기 위해 마음이 산산조각 난 방어기제임을 과학적·정신의학적으로 규명하며 인간 내면의 상처를 따뜻하게 어루만졌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섹스리스 부부 갈등과 저출산 조명 방송 화면
그것이 알고싶다 396회 : 섹스리스 부부와 가족의 조건 (2006년 9월 2일 방영)
그것이 알고싶다 부부 관계와 현대 사회 가족 문제 취재 화면
대화와 소통의 단절이 낳은 현대 부부들의 위기

396회 | 섹스리스(Sexless) – 부부의 노란 신호등 (2006.09.02)

겉으로는 화목해 보이지만 신체적·정서적 교감이 완전히 단절된 현대 부부들의 섹스리스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었습니다. 가부장적 침묵과 야근, 스트레스에 짓눌려 소통을 잃어버린 남녀의 현실을 조명하며, 부부의 행복과 건강한 성(性)이 가정의 지속성과 오늘날의 저출산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진솔하게 풀어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428회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광우병 논란 방송 화면
그것이 알고싶다 428회 : 광우병과 쇠고기 안전성 논란 (2007년 5월 19일 방영)

428회 | 광우병 괴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진실게임 (2007.05.19)

온 나라를 촛불정국으로 몰아넣기 직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둘러싼 프리온 병원체의 위험성과 정부 협상 과정의 졸속성 논란을 과학적 사실에 입각해 검증했던 시의성 높은 회차였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685회 자살이 남긴 메시지 나는 살고 싶었다 취재 방송 화면
그것이 알고싶다 685회 : 자살이 남긴 메시지 (2008년 9월 20일 방영)

685회 | 자살이 남긴 메시지 – 나는 살고 싶었다 (2008.09.20)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참담한 현실 속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이 마지막 순간 세상에 남긴 절박한 구조 신호(SOS)를 분석했습니다. 자살은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의 부재와 고립이 낳은 비극이며, 따뜻한 관심과 제도적 개입으로 막을 수 있는 사회적 질병임을 역설했습니다.

707회 | 왜 나랏돈은 눈먼 돈이 되는가? (2009.03.14)

농업보조금, 연구개발비, 중소기업 지원금 등 국민의 피땀 어린 세금으로 조성된 나랏돈을 편법과 브로커를 동원해 쌈짓돈처럼 빼먹는 권력형·토착형 비리 카르텔을 적나라하게 폭로했습니다.

5. 그알 2000년대 레전드 회차 주요 일람표

회차 방송일 주제 및 사건명 진행자(MC)
282회 1999.08.21 빗나간 믿음 – 치료 거부 부모 신애 편 문성근
304회 2004.07.24 21명 연쇄살인 피의자 유영철의 진실 정진영
339회 2005.05.14 그곳에 한국 대사관은 없었다 (재외국민 보호) 정진영
350회 2005.08.06 나는 왜 죽었는가? 낙후된 검시 제도 정진영
396회 2006.09.02 섹스리스(Sexless) – 부부의 노란 신호등 박상원
425회 2007.04.29 군 의문사 – 21구의 냉동시신 박상원
468회 2008.03.29 네 모녀 피살사건의 미스터리 (이호성 사건) 김상중
781회 2010.12.04 어느 강력반 형사의 죽음 (이용준 형사 의문사) 김상중

6.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다시보기(VOD) 시청 방법

오래전 방송된 과거 회차들을 다시 시청하는 방법은 공식 플랫폼을 경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합니다.

* **SBS 공식 홈페이지 VOD:** SBS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면, 다시보기가 제공되는 대부분의 회차를 고화질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OTT 플랫폼 활용 (Wavve):** 웨이브(Wavve)에서는 과거 그것이 알고싶다의 상당수 회차를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어 모바일이나 스마트TV에서 편리하게 정주행할 수 있습니다.
* **유튜브 ‘그알저널’ 및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채널’:** 과거 주요 레전드 에피소드의 핵심 축약본 및 담당 PD와 프로파일러들의 후일담 토크가 정기적으로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 **과거 미제공 회차 안내:** 282회 신애 편 등 일부 초창기 회차는 인권 보호, 초상권, 저작권 규정 혹은 방송 테이프 보존 상태에 따라 공식 VOD 목록에서 서비스가 중단되었을 수 있으니 양해를 구합니다.

아래 공식 링크를 통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그것이 알고싶다 역대 진행자(MC)의 계보는 어떻게 되나요?

초대 진행자인 문성근(1992~1994, 1997~2002)을 필두로 박원홍(1994~1995), 오세훈(1996~1997), 정진영(2002~2006), 박상원(2006~2008)을 거쳐, 2008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제7대 진행자인 김상중 배우가 최장수 진행자로서 프로그램을 든든하게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Q2. 2000년대 초반 회차 중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가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출연자의 초상권 및 사생활 보호 요청, 피해자 유족의 2차 피해 방지 요구, 법원의 방영금지 가처분 결정, 혹은 초창기 아날로그 방송 원본의 디지털 변환 문제로 인해 일부 회차는 VOD 서비스가 비공개 또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Q3. 781회 이용준 형사 사건은 왜 지금까지도 논란이 지속되고 있나요?

수사 경찰관의 급작스러운 실종과 저수지 익사체 발견이라는 충격적인 정황에도 불구하고 현장 검증과 부검이 지나치게 서둘러 자살로 매듭지어졌고, 당시 그가 파헤치던 유흥업소 유착 비리 정황이 훗날 버닝썬 사태 등 강남권 게이트와 구조적으로 닮아 있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높기 때문입니다.

Q4. 유영철 사건은 현대 프로파일링 수사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유영철 사건을 기점으로 경찰청에 범죄행동분석팀(프로파일러)의 위상이 급격히 격상되었으며, 지리적 프로파일링과 연쇄범죄 연계 분석 시스템(SCAS) 등 선진 과학수사 기법이 전격 도입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글쓴이의 시선: 우리가 여전히 '그알'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시간이 흘러 빛바랜 옛 방송 화면들을 다시 돌려보며 느끼는 감정은 단순한 호기심이나 오락적 흥미가 아닙니다.

그것은 한때 우리와 같은 하늘 아래 살았으나 억울하게 목숨을 잃어야 했던 피해자들의 고통, 자식을 가슴에 묻은 채 수십 년간 삭풍을 견뎌온 유족들의 절규, 그리고 불합리한 제도와 침묵하는 공권력 앞에서 카메라 한 대만을 무기로 진실을 부르짖었던 취재진의 굵은 땀방울에 대한 경의입니다.

사회가 진실을 기억하기를 멈추는 순간 비극은 반드시 다른 얼굴로 되풀이됩니다. 2000년대 초반의 <그것이 알고싶다>가 우리에게 남긴 수많은 물음표는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과연 그때보다 더 공정하고 안전해졌는지를 묻는 서늘한 거울입니다.

업데이트 내역

2015년 3월 25일 —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모음 1편(2004~2010년 회차 중심) 최초 포스팅.

2026년 9월 21일 — 2000년대 명작 에피소드 전면 재분석 및 최신 시사적 맥락(이용준 형사 의문사, 유영철 프로파일링, 신애 양 사건의 법적 영향) 보강 완료. 이용준 형사 의문사 단독 심층 칼럼 및 관련 시사 르포 내부링크 연동 완료, 회차별 일람표 구조화, SBS 공식 VOD 다시보기 정보 최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