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한가로운 오후 불현듯 산에 가고싶어 길을 나섭니다.
도봉산 입구까지 올라갔다가 그냥 지나쳐온 약 200m전의 가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다시 내려가 음료수 한병을 사서 다시 산에 오릅니다.
세월아 네월아 산중턱 약수터까지만 어슬렁 어슬렁 이것 저것 구경하다 약수터옆 벤치에서 입구에서 사온 음료수를 따서 마시기 시작합니다.
내려오던 등산객 한분이 옆의 옆 벤치에 앉아 김밥을 먹다가 두줄을 내게줍니다. 사양하니 배가불러 못먹어 버리자니… 사양마시라 합니다.
시원한 음료수는 딱 1병이라 나누어 못마십니다.
구형 피쳐폰으로 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여름날의 도봉산 입구 이모저모를 구경하시죠.
사진으로 보는 도봉산입구 이모저모
도봉산입구 올라가는 길
도봉산입구 가는 길에 버스종점
도봉산에서 하산한 사람들이 귀가하려고 버스기다리는 중
도봉산 입구에서 이런 거 많이 팔죠?
도봉산 입구 올라가는 길 모습
도봉산 만남의 광장 앞 거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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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입구 사진 이모저모
거리 트럭에서 과일 파네요
도봉산입구 정자에서 사람들이 한가로이…
도봉산입구에서 도봉산 등산 안내도를 봅니다.
도봉산 등산 갔다 온 사람들이 뒷풀이 하네요.
도봉산 초입 시원한 계곡물
도봉산 광륜사
광륜사 담 옆 초록빛 풀들이…
도봉산의 시원한 계곡물
이상 간략히 여름날의 도봉산 입구 이모저모 탐방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