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표현한 2015년 청양의 해 의미

2015 Expressed by Photography

2015년은 청양(靑羊)의 해라고 합니다. 매년 초만 되면 언론에서 떠들썩합니다.

청양의 해 의미가 이러쿵저러쿵 그럽니다.

하여간 사람들이 떠들썩하게 이야기하는 청양의 해 의미를 잠깐, 아주 잠깐 살펴보고 넘어갑니다.

2015년은 을미(乙未)년으로 육십갑자 중 32번째의 해로 ‘을(乙)’은 푸르다는 의미의 청(靑), 미(未)는 12간지의 ‘양(羊)’으로 ‘청양띠’ , ‘푸른양’ 띠의 해가 된 것이라 합니다.

청색에는 행운과 긍정, 진취적인 의미가 내포돼 있으며, 양은 성질이 온순하고 무리를 지어 사는 순한 동물로 양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의 성향도 온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2015년 청양띠는 진실, 성실, 화합을 의미하기도 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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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떠들썩하게 이야기하는 청양띠의 의미는 그렇고, 본좌가  느끼는 2015년 청양의 해는 “청양고추” 보다 더 지독히 매울 것 같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이것저것 인상돼서 지독히 맵습니다.

아울러 사진으로 표현하는 2015년은 사진들과 같습니다. 본좌의 글이니 본좌 마음대로 표현합니다.

유구무언입니다. 사진으로 보고 느끼시기 바랍니다.

어떤 의미를 담았을까요?

새해 벽두부터 아주 난리가 아닙니다.

올해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닙니다.

을미사변[ 乙未 事變, 1895]이 일어난 지 꼭 120년이 되는 해입니다.

모쪼록 2015년은 무운을 빌며, 무탈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