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전에 김해 박물관 역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김해를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승용차나 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부산 김해 경전철이 지하철에서 환승이 되어 편리하게 갈 수 있습니다.

부산 김해 경전철이 예전에 완성되었다는 소식은 뉴스를 통해 들었으나 직접 이용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아마 경전철이라는 것을 처음 타 본 것 같습니다.

김해 박물관 역에서 예정보다 일찍 도착하여 사진과 동영상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부산 김해 경전철의 운행 모습 사진

부산 김해 경전철 노선도(노선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상역-괘법르네시떼-서부산유통지구-공항-덕두-등구-대저-평강-대사-불암-지내-김해대학-인제대-김해시청-부원-봉황-수로왕릉-박물관-연지공원-장신대-가야대역을 왔다 갔다합니다.

첫차 및 막차, 운행 시간 간격(주중, 주말 구분없슴)

사상역 -> 가야대 방면

첫차 : 05:00

막차 : 23:27

가야대 -> 사상역 방면

첫차 : 05:00

막차 | 23:19

운행 시간 간격은 4 ~ 11분으로 혼잡 시간대가 되면 간격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해 박물관 역에 내려 보니 밖에 비가 조금 내립니다. 우산을 써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모호한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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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내부 및 주변의 연계 통로 등의 모습에 현대적 디자인 감각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때 예전에 김해 경전철이 세금 먹는 하마라는 뉴스가 심심찮게 보도된 바 있지만, 외적인 문제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김해 박물관 역에서 경전철 철로와 주변 경관을 바라보면서 사진을 담습니다.

박물관 역에서 경전철과 인접한 김해 시내 도로와 차량, 시가지 모습을 함께….

김해 경전철을 글이나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보다는 사진으로 한 번 보는 것이 머리에 확 들어오는 것이라 담은 많은 사진 중에서 일부만 발췌했습니다.

이상으로 사진과 함께하는 김해 경전철 모습에 대한 간략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