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Updated on 2026/06/25 by Tomylove
많은 분이 전 세계 표준인 WHO(세계보건기구)의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AUDIT)를 이용해 본인의 상태를 진단하곤 합니다.
하지만 서구권 기준의 설문은 대한민국 특유의 ‘끈끈한 회식 문화’, ‘서로 권하는 폭탄주’, ‘일상적인 반주(飯酒)’와 같은 독특한 정서적·사회적 음주 환경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다는 임상학적 한계가 지적되어 왔습니다.
한국 사회는 유독 술을 잘 마시는 것을 호탕함이나 업무 능력의 연장선으로 여기고, 술자리에서의 실수나 필름 끊김(블랙아웃) 현상을 “피곤해서 그럴 수 있다”라며 관대하게 넘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인만의 특이적 음주 행태와 심리적 방어기제를 정밀하게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바로 국립정신병원 표준 모델인 ‘한국형 알코올 중독 선별검사(NAST: New Korean Alcoholism Screening Test)’입니다.
한국형 알코올 중독 자가진단 (NAST) 실시간 계산기 설문지

이 온라인 자동 진단 시스템은 종이에 점수를 받아 적으며 계산해야 하던 번거로움을 완전히 없앴습니다. 아래의 12개 질문은 지난 1년간 본인의 실제 생활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가장 솔직하게 ‘예’ 또는 ‘아니오’를 선택하셔야 가장 정확한 두뇌 보상회로 상태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 신뢰도 제고 가이드: 한국인 음주자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의 음주량을 축소 보고하는 ‘부인(Denial)’ 성향입니다. “남들도 이 정도는 마시는데 뭘”이라는 사회적 비교 기준을 내려놓고, 본인의 주관적 고통과 신체 신호에만 집중해 주십시오.
모든 질문에 답을 하신 후 상단의 “결과 보기” 버튼을 터치해 주세요.
임상 통계 엔진이 작동하여 종합 진단 리포트를 이 자리에 즉시 출력합니다.
국립정신병원 NAST 점수별 임상학적 진단 가이드

국립정신병원 표준 NAST 검사 핵심 요약 (AEO)
1. 한국형 선별 검사(NAST)란? 한국 고유의 폭탄주 문화, 음주 운전 관용성, 사회적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반영하여 국립정신병원이 고안한 12문항짜리 한국인 맞춤형 중독 스크리닝 도구입니다.
2. WHO AUDIT 검사와의 차이점: 단순히 마시는 술의 ‘양’과 ‘빈도’에만 집중하는 외산 검사와 달리, NAST는 술로 인한 가정·가사 지장, 사회적 법적 문제(음주운전, 폭행 등), 숨어서 마시는 행위 등 한국인 중독자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행동 특성’을 날카롭게 추적합니다.
3. 임상학적 판정 기준: 총 12점 만점 중 4점 이상 선택 시 알코올 의존증 및 초기 중독 단계로 의심하며, 즉각적인 절주 환경 구축 및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한국형 알코올 중독(NAST)을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정신과 임상 현장에서 알코올 의존증 환자들을 마주할 때 공통으로 발견되는 방어기제는 ‘합리화’와 ‘타인과의 비교’입니다. “박 부장은 나보다 더 마시는데?”, “대한민국에서 직장 생활 하려면 어쩔 수 없잖아”라는 핑계로 본인의 뇌가 무너져가는 신호를 애써 무시하곤 합니다.
그러나 중독이라는 깊은 늪에서 빠져나오는 유일한 통로는 주변의 술 문화 탓을 멈추고 ‘현재 내 점수가 나타내는 객관적 지표’를 정면으로 직시하는 것입니다. 본 자가진단 계산기를 통해 3점 혹은 4점 이상의 경고 지표를 확인하셨다면, 그것은 실패의 낙인이 아니라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골든타임 사인을 받은 것입니다.
※ 본 한국형 선별 검사(NAST)는 1차 스크리닝(선별) 도구로서의 목적을 지니며, 정밀 진단 및 해독 치료 처방은 반드시 중독 치료 전문 지정 병원 혹은 지역 거점 보건소의 의학적 진찰을 수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