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구별법 - 천종산삼, 지종산삼, 산양산삼(장뇌삼)

산삼 구별법 – 천종산삼, 지종산삼, 산양산삼(장뇌삼)

산삼을 구별하는 방법을 아시나요? 산삼은 잎사귀가 주로 5개에 (4구체는 4개?) 열매가 있고, 때에 따라 꽃도 핍니다.

산삼 구별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이미지들을 준비했습니다.

혹시 이 블로그로 인해 알아보시고, 나중에 채취하게 되시면 꼭 나눠주세요~~~^^

산삼을 구별하는 방법은

천종산삼 또는 천종삼이라 하는 데 산삼 씨앗을 먹은 새의 배설물이나 설치류 등에 의해 이동되어 산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한 산삼을 말한다 합니다.

지종산삼은 천종에서 떨어진 씨앗이 자연으로 돌아가 자란 것이 바로 지종산삼이라 합니다. 천종과 지종산삼은 같은 계통으로 약효도 비슷하며 천종산삼 다음으로 귀하다 합니다.

산양산삼 즉 장뇌삼은 인삼의 씨나 묘종을 산에 뿌리거나 심어서 재배한 것을 말한다 합니다. ‘산양’ 이라는 말이 ‘재배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산삼 구별하는 방법은 심마니 등 전문가에게 있어서 중요하겠지만, 우리같은 일반인 들이야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천종산삼이건 장뇌삼이건 일반인이 알아보는 방법은 잎사귀와 열매 등으로 이미지를 준비했습니다.

잎사귀가 다섯 갈래로 갈라졌으며, 싹대 가운데에 열매가 맺혀 있습니다. 위에서 본 그림입니다.

열매만을 따로 확대한 모습입니다.

참 이쁘죠?

자세히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림으로 보고 구별하시기 바랍니다.

잎이 5개면 5구체, 4개면 4구체라 합니다. 보다 정확하고 자세히 알고 싶으면, 별도로 좀 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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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는 천종산삼, 장뇌삼(산양산삼), 지종산삼으로 구분하는 용어가 없습니다. 그냥 야생 삼(wild ginseng)이라 한다 합니다.

산삼 열매가 이렇게 생겼군요.

이 글을 보신 분은 이제 산에서 산삼을 만나게 되면,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산삼 뿌리 모습입니다. 20~25년산은 시가로 200~250만원하며, 100년된 천종산삼의 경우 부르는게 값이며, 최소 1억원을 넘게 호가한다 합니다. 대박~^ 빡!

마당삼을 만나면 대박이겠죠?

이상으로 말과 글로 설명하기보다 주로 이미지로 산삼을 알아보는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하며, 혹시 이 블로그로 인해 산삼 알아보시고, 대박나시면 한 뿌리 또는 쬐끔이라도 꼭 나눠주세요~~~^

이미지 출처 : 리얼스토리 눈 캡쳐/편집